이런 뜻이에요

바닥의 높이가 서로 다른 모습.


길을 걸을 때, 계단을 오를 때 등 바닥의 높이가 서로 다른 곳을 보고 '단차가 있다.'라고 표현해요.

이렇게 쓰여요

(⚽️ 축구 경기 보러 가는 길)

🙂 오른쪽 길로 쭉 가면 축구장이 나온대!

😅 저번에 봤더니 그 길에 단차가 있더라.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까 경사로 같은 단차가 없는 길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


*이 단어는 '유진 님'이 알려주셨어요. [게시물 보기]


소소한 한마디

집에 들어가서 신발을 벗는 현관과 신발을 벗고 발을 딛는 방바닥의 높이가 어떤가요? 대부분 현관이 더 낮을 거예요. 현관과 방바닥에 단차가 있는 이유는 신발에 묻은 먼지가 방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이처럼 필요하기 때문에 단차를 만들기도 하지만 이런 단차가 있으면 이동하기 불편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단차가 있는 곳에 '단차 주의'라는 안내판을 달아두기도 하죠.

특히, 단차가 있는 곳은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거나 다리가 아픈 사람은 단차를 넘어 이동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단차가 있는 곳에 경사로를 만들어 모든 사람이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