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뜻이에요봄 풍경을 즐기러 나온 사람.



  •  : 즐기다
  •  : 봄
  •  : 손님, 사람
이렇게 쓰여요😆 올해는 봄이 빨리 찾아 왔네!
😉 그러게. 벌써 공원에 상춘객이 가득해.


*이 단어는 '한광 님'이 알려주셨어요. [게시물 보기]

 

소소한 한마디
상춘객에 '춘'이라는 글자는 봄을 뜻하는 한자어예요. 여름, 가을, 겨울을 나타내는 한자어도 있어요. 여름은 하, 가을은 추, 겨울은 동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순서대로 한꺼번에 한자어로 말하면 '춘하추동'이라고 하죠. 상춘객이라는 글자에서 '춘(봄)'을 다른 계절로 바꿀 수도 있어요. '상하객', '상추객', '상동객'으로 바꾸면 각각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즐기러 나온 사람이라는 뜻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