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뜻이에요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의견.

또는, 그런 의견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을 말해요.

이렇게 쓰여요

😒 회의를 6시간 동안 했는데,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어.

🙄 계속 탁상공론만 하니 그런 것 같아.


*이 단어는 ‘강경빈’님이 알려주셨어요. [게시물 보기]


소소한 한마디
‘탁상공론’은 현실은 잘 모르면서, 말로만 그럴 듯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상황을 비판할 때 쓰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정부나 회사에서 새로운 제도를 만든다고 해 볼게요. 이때는 그 제도로 누가 도움을 받고, 누가 불편해질지,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할지, 어떤 효과가 있을지를 잘 따져 봐야 해요. 그런데 실제 중요한 건 생각하지 않고, 별로 관련 없는 이야기만 계속하는 사람이나 상황을 보고 “탁상공론 한다”고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