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뜻이에요

돌아가신 가족의 무덤을 찾아가는 것.


주로 설날, 추석 등 명절에 하는 일이에요.



  •  : 살피다
  •  : 무덤
이렇게 쓰여요

😀 이번 설날에는 고향에 내려간다고 했지?

😊 응, 가족들끼리 모여서 성묘를 하기로 했어.


소소한 한마디
명절이 되면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 다 함께 ‘산소’에 성묘를 가기도 합니다. 산소는 무덤을 높여 부르는 말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산소 대신 ‘납골당’을 찾아가기도 해요. 납골당은 돌아가신 분을 화장한(불에 태운) 뒤에 남은 뼈를 모셔두는 곳이에요. 성묘를 가서는 간단한 음식을 차려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무덤 근처에 자라난 풀을 뽑거나 묘비를 닦는 등 주변을 정리하기도 합니다.